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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속대로 야당 먼저 찾은 대통령 “5년 내내 대화하겠다”
“오늘 아침은 굿모닝으로 시작합니다. 진심으로 축하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.” 10일 오전 10시43분.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첫날인 이날 ‘문모닝’(대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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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과는 '굿모닝',자유한국당 당사도 찾은 문 대통령
“오늘 아침은 굿모닝으로 시작합니다. 진심으로 축하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.” 10일 오전 10시 43분.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첫날인 이날 ‘문모닝’(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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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야당과 '협치' 행보...경쟁 후보들과 통화도
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첫날인 10일 야당과의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.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충원 참배를 가기 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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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“우리도 뽑았다 대통령!”…19대 대선 모의투표 현장
by 김태평·이주은 투표는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 중 하나이다. 하지만 대한민국의 만 19세 미만 청소년들은 나이제한으로 그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. 이런 청소년들을 위한 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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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 교과서 폐지, 수능 절대평가 논의 불붙는다
박근혜 정부가 개발한 중고교 역사 국정교과서.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겠다고 공약했다. [중앙포토]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학생·학부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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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대 대통령 문재인] 샤이 보수 막판 결집 … 홍준표, 안철수 누르고 ‘실버크로스’
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 나와 시민과 지지자들을 만났다. 문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대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. [김상선 기자] 문재인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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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대 대통령 문재인] 탄탄한 지지층, 보수 분열 … ‘어대문’ 흔들림 없었다
대선으로 가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첫 관문은 지난해 8월 열린 전당대회였다. 경선 룰과 일정을 관리하는 당 대표가 이때 선출됐다. ‘이래문(이래도 저래도 문재인)’이라는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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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대 대통령 문재인] 운명처럼 … 노무현의 동지, 노무현 계승자 되다
━ 문재인이 걸어온 길 2007년 5월 3일 노무현 대통령(왼쪽)과 문재인 비서실장이 청와대에서 국정을 논의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문재인이 10년 만에 청와대로 돌아간다.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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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대 대통령 문재인] 안철수 “변화와 미래 위해 노력” 유승민 “개혁보수의 싹 틔울 것” 심상정 “국민 열망 안고 새 출발”
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9일 오후 각 당 개표상황실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. [강정현·전민규 기자]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9일 “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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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"문재인 대통령,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하게 손잡아 달라"
[사진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] 박원순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"촛불 시민의 승리, 민주주의의 승리"라고 표현했다. 박 시장은 10일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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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 문재인, 피난민 아들에서 대통령까지
피난민의 아들, 인권변호사, 왕 수석,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, 친노의 큰형….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 됐다.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시간을 따라 정리했다. #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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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통령의 남자'에서 대통령으로…문재인 '라이프 스토리'
문재인 19대 대통령 당선인의 삶은 굴곡진 한국 현대사의 '축소판'이다. 그는 한국 전쟁 중인 1953년 경남 거제도에서 태어났다. 가난한 피란민의 2남 3녀 중 장남이었다.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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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9대 대선 개표상황] 개표 99.5% 완료…'당선확정' 文, 洪과 격차 17%p.
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10일 오전 5시 5분 현재 99.5% 진행중인 가운데 당선을 확정지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득표율 41.1%를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를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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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새로운 대한민국 여는 날...제 3기 민주정부 힘차게 나가겠다"
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선거 후보가 9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발표 후 당사를 찾아 "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"며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. 문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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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구조사 결과 나오자...민주 환호성, 자유한국당·국민의당 침묵
환호하는 추미애 대표 [KBS 방송 캡처] 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발표가 9일 오후 8시 발표나자 각 당의 반응이 엇갈렸다. 이날 지상파 3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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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가봤습니다]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배출한 PK 표심 막판까지 "누굴 찍지?"
9일 오전 9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 제2 투표소. 비가 왔지만 다양한 연령층의 유권자가 잇따라 투표소에 들어섰다.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한 관계자는 “투표소 문을 열기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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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가봤습니다]호남 표심 막판에 어디로 쏠리나, 문재인이냐 vs 안철수냐
"대한민국이 변화를 시작하는 날이라는 설렘에 잠도 설쳤습니다. 오전 6시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일단 집을 나왔습니다."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5시50분쯤 광주광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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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'진인사대천명' 대선후보들의 투표.
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9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. 이날 주요 대선후보들은 아침 일찍 투표소로 나가 한 표를 행사했다. 후보 대부분은 부부가 함께 투표했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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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“압도적 지지를” 홍 “좌파 집권 저지” 안 “미래 위한 선택” 유 “따뜻한 공동체” 심 “더 강력한 개혁”
5명의 대선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. 유승민 후보는 7일, 나머지 네 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서다.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“개혁을 위한 압도적 지지”를, 홍준표 자유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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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대선으로 본 최대 승부처는 영·호남? 서울?
2012년 대선 당시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부산역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했다.[중앙포토]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의 최대 승부 지역은 어디일까? 대선의 승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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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"역사는 항상 변화와 미래 선택...다윗에 힘 실어줄 것"
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일 "과거와 미래의 대결에서 미래가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.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를 뒤집을 것"이라고 말했다. 안철수 대전 마지막 유세안철수 국민의당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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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5명이 던진 출사표에선...
5명의 대선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. 유승민 후보는 7일, 나머지 네 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서다.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“개혁을 위한 압도적 지지”를, 홍준표 자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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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“정권교체 못하면 박근혜ㆍ최순실 보게 될 것”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. [중앙포토]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“정권교체에 실패하면 국정농단 세력이 다시 세상을 지배하고 대한민국은 과거로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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安 "광야에서 죽을 각오로 싸운다...국민의 힘으로 文 이길 것"
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국민의당 안철